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도농상생 도심 속 논만들기 모내기 체험 행사 진행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강임준)는 지난 8일 서울 은평중앙어린이집을 비롯한 은평구와 영등포구 일대 40개 어린이집에서 도심 속 논 만들기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군산시와 은평구·영등포구의 어린이집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성장을 도모하고 농경문화 체험을 통한 어린이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원생들이 직접 모를 심고 우렁이, 개구리풀 등을 만지며 오감 만족 체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군산시 공공급식계 및 은평구청 학교급식팀 담당 공무원, 은평공공급식센터 센터장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도심 속 영유아들의 농심 함양이 잘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방문해 관리 요령을 설명하고 추수행사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