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만족도 조사 평균 4.21점 ‘만족’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생산자, 공급업체, 내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센터 만족도 조사를 펼쳤다.

센터는 지난 6월 1일부터 5주간 내부 직원, 생산자, 공급업체, 영양(교)사 및 지역아동센터 기관장, 수도권(외) 판매처,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소비자 등 8개 분야 458개소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재단법인의 만족도 및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분석해 연도별 개선 방향 수립에 반영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평가척도는 5점 척도법을 사용했으며 조사 결과 전체 평균 4.21점으로 ‘만족’ 수준으로 조사됐다.

문항은 대상별 4개 부문으로 나누어 내부 직원은 업무 환경, 업무 과정, 업무 만족, 조직 만족 등을 질문했다.

생산자·시설·소비자의 경우는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서비스 만족 부문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이에 4점(만족) 이상으로 조사된 문항은 현상 유지 및 발전을 위해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3점(보통) 이하로 조사된 문항의 경우에는 대상별 수렴된 의견을 분석해 개선 방향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채상원 센터장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연도별 지표관리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여 더 나은 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